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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가 강원도적 가치에 걸맞은 지면을 대폭 혁신,개편합니다.대학생부터 실버세대까지 맞춤형 소통을 확대하고,도민들의 생업현장에서 기자들이 함께 땀 흘리겠습니다.도민들의 삶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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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는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호국의 성지 춘천에서 ‘2020 춘천현충문화제’를 개최합니다.순국선열의 얼을 기리고,한반도 평화 번영에 대한 염원을 시민들과 함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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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는 강원도,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함께 군장병 독후감과 군인가족 생활수기 작품을 공모합니다.올해로 다섯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장병들의 정서 함양과 병영문화 개선은 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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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상 함양과 세계화의 기치를 걸고 출범한 사단법인 백교효문화선양회가 강릉문화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제11회 백교문학상 작품을 공모합니다.사친문학 장르를 정립하는 효문학상으로 자리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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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주인이다, 주민자치 열전][강원도민일보 노현아 기자] 지방자치가 도입된 지 25년이 지났지만 그 원동력인 주민자치는 여전히 걸음마 단계다.주민들이 직접 생활과 밀접한 의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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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범(61·사진) 입주자대표회의 의장은 홍천 서면 출신으로 평범한 회사원으로 20년을 근무하고 은퇴 후 인생 2모작을 준비하고 있다.2016년 아파트로 이사했을 당시 단지 내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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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정부 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된 춘천시가 지난 29일 200억 규모의 정부 모태펀드를 최종 결성했다. 시는 국비 120억원에 이어 시비 40억원,민간자본 40억원 등 총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최종 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정부 펀드는 기존 융자위주의 간접지원에서 벗어나 창업·벤처기업에 자금을 직접 투자하는 방식이다.시는 이번 정부 펀드가 기업유치와 더불어 지역 7개 대학 졸업생들의 인력 유출을 줄이는 데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지역내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1곳을 확정해 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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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오세현 기자] 강원도·춘천시·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 중인 ‘수열에너지 융합 클러스터 조성’이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정책에 포함,사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정부는 1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6차 비상경제 회의에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확정했다.정부가 앞으로 5년간 76조원을 쏟아붓는 이번 사업에 수열에너지 융합 클러스터가 포함됐다.정부는 수열에너지 융합 클러스터를 비롯해 광주,인천 등을 대상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녹색산업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정부가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에 투입하는 예산은 1조7000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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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이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시민에게 설명하기 위한 자리를 갖는다.재단이 마련한 ‘전환문화도시 사용설명회’가 오는 5일부터 아르숲생활문화센터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5명 이상의 시민이 모여 설명회를 신청하면 방문 설명회도 진행한다.올해 ‘시민의 일상이 문화가 되고 문화적 삶이 보장되는 전환 문화도시 춘천’을 비전으로 3개 영역에서 23개 사업이 진행되는 문화도시 예비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한승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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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남미영 기자] 원주교육지원청이 오는 2022년을 목표로 단성중 남녀공학 전환 추진에 나선다.교육청은 최근 2022학년도 입학 예정인 초교 4,5학년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입학배정 희망조사’를 실시했다.특히 이번 조사는 단성중의 남녀공학 전환을 가정한 후 진학 희망학교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 결과 ‘원주중’ 희망자 중 42.2%가 관설·단구·명륜·개운동 지역,‘진광중’ 희망자 중 53%가 태장·우산동 지역,‘학성중’ 희망자 중 전원이 일산·학성동 및 단계동 일원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원주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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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내 어린이집 휴원이 1일 해제됐다.시는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지역 확진자 규모와 긴급 보육 이용률 등을 고려해 원주지역 어린이집 271곳의 휴원 해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들 어린이집은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해 지난 2월27일부터 휴원하고 긴급 돌봄을 실시해왔다.시는 어린이집내 방역 및 마스크 착용,1일 2회 이상 발열 체크 등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한편 어린이집 휴원 해제 후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가정보육을 희망할 경우 보육료는 자부담없이 지원된다. 남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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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입국한 원주 2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1일 퇴원했다.시에 따르면 A(62·여)씨는 퇴원을 앞두고 실시한 유전자 증폭(PCR)검사에서 2회 연속 음성판정을 받아 이날 격리 해제됐다.원주에 주소를 둔 A씨는 영국 국적자로 지난달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이후 지난달 23일 코로나19로 확진돼 원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태원클럽 방문후 확진된 20번째 확진자 B(20)씨는 검체 검사에서 2회 연속 양성반응을 보여 격리 상태다. 남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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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이연제 기자]강릉의 유명 맛집과 카페 등이 밀집한 인기 관광지 초당동에 수년 째 도로가 임시 포장된 채 하수관로 정비공사가 진행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1일 시민·관광객들에 따르면 순두부,흑임자 커피 등 유명 맛집과 카페 등이 자리해 주말이면 수 천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초당동 일대에 수년 째 하수관로 정비공사가 진행되면서 교통 혼잡을 빚고 있다. 일부 공사는 도로 한 가운데에서 진행돼 간혹 관광 차량과 도보 이용객들이 몰릴 때면 위험천만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한다.또 인근 대부분의 도로가 임시 포장돼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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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7시 27분 쯤 강릉시 유천지구 일대 2600여가구가 정전됐다.한전 강릉지사에 따르면 이날 정전은 강릉시가 주관하는 유천지구 출수불량 개량사업 작업 중에 포크레인이 전선을 건드리면서 일시적으로 발생했다. 이로 인해 우미린 등 유천동 일대 아파트와 주택 등 2600여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이후 3분 만에 2586여가구의 전기 공급이 복구됐으나 나머지 14여가구는 한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공급이 끊겨 불편을 겪었다.14여가구의 전기 공급은 정전 발생 후 77여분 만에 재개됐다. 이연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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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안인화력발전소 건설에 따른 어업권 보상과 관련,피해 용역결과에 대한 의견이 엇갈려 또다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안인어촌계와 발전소 건설 주체인 에코파워,삼성물산,강릉시 사회갈등조정위원회 등은 1일 사회갈등조정위 사무실에서 어촌계에서 실시한 어업권 보상 용역 결과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어촌계는 “지난 1월부터 복합양식장과 안인진 어촌계의 어선에 대한 피해조사 등 어업권 보상에 대한 용역을 실시해 결과가 나온 만큼,용역 결과대로 보상금을 지급해 달라”고 요구했으나,에코파워 측은 “용역 결과에 대한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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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지역내 다문화가족(결혼이민자)에게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올해 4월 28일 기준 동해시에 주소지(체류지)를 둔 결혼이민자로 출입국관리법 제31조(외국인등록)에 따라 외국인 등록을 하고 시에 주소지(체류지)를 둔 사람 중 동해시민과 혼인관계를 증명할 수 있거나 동해시민인 배우자와 이혼 또는 그 배우자가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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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푸드뱅크 나눔스토어 현판식이 1일 심규언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내 10개 나눔스토어에서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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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남·녀의용소방대(대장 김만기·고동숙)는 1일 학생들의 등교를 맞아 삼화초 등을 방문해 방역 및 소독활동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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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김우열 기자]속보=오투리조트 150억원 기부금 지원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강원랜드 전 경영진이 승소(본지 5월29일자 1면 등)한 가운데 태백시의 항소 여부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심 재판부인 춘천지방법원 영월지원 제1민사부는 최근 강원랜드 전 이사 7명이 오투리조트 기부금 지원 당시 민·형사상 책임을 감수하겠다고 확약서를 쓴 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법원은 69억원 상당의 손해배상액에 대해 시가 90%를,전 경영진이 10%를 물어야 한다고 했다. 이번 판결에 대해 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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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에서 일자리를 구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태백상공회의소 구인·구직현황에 따르면 현재(3월말 기준) 구직희망자는 총 113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81명에 비해 약 30%인 242명 급증했다.구인은 총 113명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다.전체 취업자수도 11.4% 줄었다.구직자 증가 현상은 매년 반복되고 있다.이로인해 구직 대비 구인 비율이 무려 10대 1에 달하고 있다.이는 경기침체 등으로 직장을 잃은 실업자와 청년구직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문제는 지역 소재 기업 등의 상황이 좋지 않아 현재보다 일자리가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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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장성마을 가꾸기 행사가 31일 중앙시장 일원에서 류태호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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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통계청이 주관하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사업체조사는 사업체명,소재지,종사자수,조직형태,프랜차이즈 관련 사업체 여부 등을 파악하는 전수통계 조사다. 조사대상은 2019년 12월 31일 기준 속초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약 9738개 사업체가 해당되며 조사원이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사업장을 방문해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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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쌍천에 산책로를 조성한다.시는 설악산에서 동해로 흐르는 지방하천 ‘쌍천’ 제방에 주민과 관광객의 친수활동을 연계할 수 있는 쌍천 제방 산책로를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쌍천교에서 중도문 마을까지 총 3.04㎞ 구간에 3억3000만원을 투입해 야자매트 보도를 조성하고 하천변에는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코스모스 등 단년생 식물을 식재할 예정이다.사업이 완료되면 계절꽃으로 덮인 산책로를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해 건강증진과 자연경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쌍천 산책로가 완성되면 단풍철 속초를 찾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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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의료원(원장 김진백)은 1일 설악권 민주연합노조 3개 지부와 진료협약식을 체결하고 노동자 건강보호 및 공공의료강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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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중단됐던 삼척 시티투어버스가 이달부터 운행을 재개한 가운데,당초 운행 노선으로 추진됐던 동해역 경유 노선이 갑자기 사라졌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삼척 시티투어버스 노선을 ‘죽서루’~버스터미널~쏠비치~레일바이크~중앙시장~대금굴~쏠비치~터미널~‘죽서루’로 하고,운행을 재개했다.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운행을 중단한 지 3개월여만이다.그러나 당초 탑승지 가운데 하나였던 KTX 동해역이 해당 노선에서 제외되고,급하게 탑승지로 ‘죽서루’가 포함됐다. 이는 시가 사전에 해당 노선 승인 등 관련 절차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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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수 농협중앙회 삼척시지부장과 이규정 삼척농협 조합장 등은 1일 화재로 생활터전을 입은 미로면 조합원 가구를 찾아 농촌사랑회 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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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기 삼척소방서장은 1일 서내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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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권재혁 기자] 속보=올해 처음 발견된 1300년 된 홍천읍 대미산성의 우물터(본지 3월23일 14면)가 개발된다.홍천군은 6∼7세기 신라때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미산성에서 군사와 백성들이 마셨을 것으로 추정되는 우물터와 장대(將臺)터에 대해 역사적 가치와 관광개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관계기관 등에 용역을 의뢰하기로 했다. 대미산성은 입구가 좁은 역C자형으로 돌·흙으로 길이 1.1㎞,높이 3.5m규모로 조효식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사가 신라때 축조된 50개 성 중 32번째로 기록할 정도로 역사성이 깊다.현재 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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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둔내면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둔내면지(사진)’가 22년만에 증보판으로 출간됐다.횡성군둔내면지편찬위원회(위원장 한상훈)는 최근 2년6개월여간의 준비 끝에 총 894쪽 분량의 둔내면지를 발간했다.주요 내용은 둔내면의 역사와 인물,환경,산업,종교,교육,향토민속 등 총 15장으로 구성됐다.부록은 역대 둔내면장,도·군의원,마을별 임원현황이 담겼다.특히 주요 현황에는 마을유래,인구변화,귀농·귀촌인,둔내초 졸업생 명단을 비롯 관광시설과 각종 지역행사의 기록과 변화상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박창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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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장애인체육회 설립이 본격 추진된다.군은 1일 군청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설립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임원진을 구성했다.추진위원장은 천성덕 군장애인협회장이,부위원장은 박태하 군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과 선수단대표로 이명수(배드민턴)씨가 공동으로 맡는다.간사는 서성훈 전 군체육회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추진위는 이달 중 회장,부회장,사무국장을 비롯 15명 이내의 이사구성과 체육회 규약을 신설하고 내달 중 창립총회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이어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승인은 8월중 최종 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박창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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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지사장 강성귀)는 최근 원주지방환경청의 지목으로 코로나19 치료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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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유통사업단(단장 송초선)이 오는 10일부터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학교급식 중단으로 판로가 막힌 농가와 학교급식 공급업체 지원과 함께 학생 가정에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학생 가정 농산물꾸러미’를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유치원과 초·중·고 48개교 3137명이며 강원도 지침에 따라 포장 및 배송료 포함 1인당 5만5000원이다. 이를 위해 사업단은 최근 학교급식심의위원회를 열어 품목 등을 확정했으며 순차적으로 학생 및 학부모 편의를 위해 가정으로 택배 발송한다. 방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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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영월군환경사업소 7급 공무원의 갑질 횡포와 폐기물매립장 침출수 배출 강요 등의 의혹(본지 5월 27일자 19면)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강원경북충북지역본부는 1일 군청 주차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수의 대군민 사과 및 피해 조합원 치료와 요양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할 것을 촉구했다.또 가해자의 파렴치한 갑질 행위와 침출수 무단 배출 지시 및 운영 일지 조작 등 불법 행정에 가담한 직원의 즉각 해고와 근무지 무단 이탈 및 각종 비리 혐의에 대한 군 차원의 관계 기관고소 및 고발을 요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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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관장 고명진)은 1일 최명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월 민주항쟁 특별사진전 개막식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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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신현태 기자]속보=코로나19 관련 평창군 봉평면 더 화이트호텔을 국내 입국 단기체류 외국인들의 임시생활시설로 운영할 정부계획에 강력 반발(본지 5월 23일자 3면 등)하고 있는 봉평면 주민들이 1일 더 화이트호텔 입구에서 집회를 열고 임시생활시설 운영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봉평면이장협의회와 각급 사회단체회원,주민 등 200여명은 더 화이트호텔 진입로에 모여 ‘평창군 확진자 0명,청정지역 훼손 마라’,‘이번엔 결사반대’등이 적힌 현수막와 피켓,머리띠를 두르고 호텔 앞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임시생활시설 운영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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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평창 효석문화제의 축제기반 확충 위한 부지매입이 이뤄져 축제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군에 따르면 효석문화제의 축제무대인 봉평면 창동4리 남안동 일대는 해마다 주택신축 등 개발이 이어지며 메밀꽃밭 조성을 위한 부지가 잠식돼 효석문화제의 핵심인 메밀꽃밭이 줄어들고 있다.이에 군은 올해 메밀꽃 포토존 조성을 위한 부지로 모두 12억원을 들여 지난 4월 창동리 544 일대 3필지 5097㎡를 매입했다.신현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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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평창더위사냥축제의 슬로건과 캐릭터가 확정돼 축제준비에 본격 돌입했다.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개최할 예정인 올해 축제의 슬로건을 ‘썸머 드림(Summer Dream)’으로 결정했다.또 올해 축제의 캐릭터는 대화고 1년 이지섭 군이 출품한 작품이 선정됐다.올해 축제 캐릭터는 타 여름축제와 차별화하기 위해 축제장의 땀띠공원과 광천선굴 등 지역 관광자원과 물난장을 즐기는 어린이의 이미지를 형상화 한 것이다. 축제위원회는 지난 28일 축제 캐릭터 사용과 축제 지속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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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교통사고 초등생 하교시간이 가장 위험합니다”정선지역 스쿨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6월 한 달 동안 강력한 어린이보호구역 단속이 실시된다.정선군은 정선경찰서와 함께 초등생 등·하교 시간에 맞춰 어린이보호구역을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불법주정차 단속 등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차도와 인도 미분리 지역을 비롯해 단속카메라 미설치 지역,상습 주정차 지역과 같은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가 시급한 스쿨존과 체육시설,학원가 등 어린이 보행자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군청 공무원과 경찰로 편성한 합동단속반은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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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수경)는 1일 기금 특화사업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지원하는 반찬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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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적멸보궁 정암사(주지 천웅스님)는 지난 30일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수마노탑 국보지정예고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봉축법회를 봉행했다. 이 날 봉축법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하고 좌석 간 거리 1m 유지,마스크 착용,발열 확인 등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이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몸과 마음의 치유는 물론 수마노탑 국보 승격,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발원문을 독송했다.정암사는 지역 중·고교생 12명에게 총 65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했다.또 천주교 원주교구 고한성당 박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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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퇴직예정 군인을 위한 평생교육를 실시한다. 개설과정은 석공예반(10명),목공예반(10명),바리스타반(10명),드론조종사반(8명)이며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 철원군 평생학습홈페이지‘e-한눈에’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참가신청은 3사단,6사단,15사단,5포병여단 등 철원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전역 후 철원에 거주하고자 하는 3년 이내 퇴직예정 군인으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퇴직예정일자가 가까운 순으로 선정한다. 안의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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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안의호 기자]속보=인천 계양구에서 휴가를 마치고 군부대에 복귀했다가 지난달 28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본지 5월 30일자 3면)을 받은 철원 육군 모 부대 소속 A(21)상병의 밀접 접촉자에 대한 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철원지역사회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31일 철원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A 상병과 시외버스를 함께 탔던 동승자와 방문 음식점,PC방 이용객 등 철원지역내 밀접 접촉자가 다수여서 추가 확진자 발생과 그로 인한 감염 전파 등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대상자들의 검사결과 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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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군장병들을 위한 전용 쉼터가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에 조성됐다.군은 쉼터 내·외부 마무리 단장을 모두 완료하고 지난달부터 장병들에게 시설을 공개하고 있다. 준공식은 추후 개최할 예정이다.사내문화복지센터 옆에 위치한 장병 쉼터는 지상 2층,연면적 330㎡ 규모로 모두 12억원이 투입됐다.1층은 북카페와 휴게공,2층은 동아리방과 여가활동 공간으로 꾸며졌다.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다.군은 외출·외박 장병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면회객 방문 활성화를 위해 상서면 신대리,간동면 오음리 등에서 장병 특화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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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8일부터 긴급 재난지원금 62억원,긴급 경영안정자금 28억원 등 총 90억원 지급을 개시한다.지원대상은 1만2407세대,2만4513명 군민 전원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1850여개 업체다.재난지원금(현금·화천사랑상품권)은 1인세대 30만원,세대원 증가시마다 20만원씩 증액된다.경영안정지원금(전액 현금)은 업체당 100만원,임차 사업자 10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재난지원금은 우선 군청이 관리하고 있는 취약계층 3119세대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절차 없이 오는 8일부터 이틀 간 현금으로 계좌 이체된다.일반 세대의 경우 81개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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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조경철 천문대가 지난 20일 전시 및 관측시설 정상운영에 이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도 재개했다.천문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 헤는 밤’의 정원은 기존 40명에서 20명으로,‘심야관측’프로그램의 정원은 20명에서 10명으로 각각 50% 감축해 운영 중이다.‘별 헤는 밤’과 ‘심야관측’ 프로그램은 2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마스크 미착용 시 천문대 출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이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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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에서 겨울철 추위에 약한 사료작물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 국산품종 ‘코윈어리’ 시범재배에 성공했다.군은 2일 오후 2시 남면 대월리 라이그라스 시범재배지(1만360㎡)에서 수확 연시회를 개최한다.수확 연시회에서는 IRG 국산품종 소개와 재배이용기술에 대한 설명,IRG 작황 조사,수확작업 시연 등이 진행된다. IRG는 조단백질과 가소화양분 함량이 많아 사료가치가 우수하면서 가축이 잘 먹는 겨울사료작물이다. IRG는 추위에 약해서 그동안 도내에서 재배하기 어려웠으나 이번에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추위에 잘 견디는 국산품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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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박현철 기자]속보= 양구읍 구 대승상회 앞 사거리에 교통사고가 빈발,회전교차로 설치 필요성이 제기(2019년 12월 16일자 16면)된 가운데 상인들도 회전교차로 설치를 촉구하고 나서 향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양구읍 주민들에 따르면 구 대승상회 앞 사거리는 군청에서 중앙시장 방면으로 왕복 2차선이고 농협 군지부에서 경찰서 방향으로 왕복 4차선으로 속도를 줄이지 않고 진입하는 차량간 한달 평균 5~6건의 접촉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구 대승상회 사거리는 일방통행 도로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중앙통 차없는 거리 사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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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진교원 기자] 인제군 마케팅센터는 1일 북면 원통 농공단지내 농산물유통센터 2층에서 지역내 20여개 농산물가공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제품품평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건강 음료류와 황태가공 제품류,김치·간식·식품·화장품류,유기농제품류,애견 식품류 등 50여개 제품이 출시됐다. 특히 롯데마트,SK스토어,대상,롯데마트,KT커머스 등 대형 유통망 상품기획자(MD)10명의 전문가를 초청해 가격경쟁력,생산능력,제품컨셉,대중성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 따른 객관적 평가와 지역내 제품의 현주소를 파악하는 기회로 삼았다. 센터는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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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지역 농산물 유통전략 수립과 유통망 시스템 구축,관광·유통 연계상품 개발을 전담할 마케팅센터가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31일 인제군에 따르면 국내외 시장의 다변화와 복잡해지는 농산물 시장경제 대응 등을 위해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문적인 전담조직인 인제마케팅센터를 지난달 29일 오픈했다. 인제 마케팅센터는 북면 원통 농공단지내 농산물유통센터 2층에 문을 연 가운데 지역내 유통·마케팅 사업에 대한 민·관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유통시스템 구축과 함께 관광·유통 연계상품 개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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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이동명 기자]고성 천진리 ‘방어 양식 가두리’ 설치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고성 봉포·아야진 어업인 수십명은 1일 조업을 중단하고 군청을 방문해 함명준 군수와 해양수산과에 천진 복합양식어업 어류양식 가두리 관련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어업인들은 원형가두리를 설치해 방어 양식을 할 경우 20% 이상에 달하는 방어 폐사율에 따라 주변 바다가 오염돼 생태계가 파괴되고 이는 소형 선박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업인의 소득감소로 이어진다고 했다.또 소형선박들이 안개나 우천 때 시야확보가 안돼 원형가두리 ‘멍줄’에 스크류가 걸려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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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1일 군청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주민 권익보호를 위한 제2기 군민감사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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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북부선 철도 연결에 대비해 역사,물류단지 등 문제에 관해 고성지역에 유리하게 지역사회 차원의 목소리를 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고성군의회 주최 동해북부선 철도연결에 대비한 지역 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가 최근 의회에서 열렸다.이날 간담회는 철도와 연계되는 유라시아 물류 허브로서 고성지역이 갖고 있는 비전에 대해 군의회·사회단체장 토론으로 지역여론 수렴을 통해 상생발전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참석자들은 동해북부선 철도 연결과 관련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동해북부선 철도사업의 의미와 정부의 철도 노선,역사·물류기지 등 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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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한 대책으로 추진한 양양 남대천 취수공이 추가로 확보됐다.군 상수도사업소의 하루 정수량은 2만 8000㎥인데 반해 남대천 상류 임천교 인근의 집수정 3공을 통한 취수량은 2만 2050㎥ 수준이다. 이같은 취수량은 하루평균 사용량이 1만 6806㎥임을 고려할 때 평소에는 여유가 있는 편이지만 여름 성수기에는 하루 최대 사용량이 2만 8262㎥까지 기록하는 등 평균 취수량을 크게 웃돌고 있는 실정이다.여기에 최근 서핑인구 증가와 고속도로 개통,공동주택 입주 증가 등으로 물 부족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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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공시지가 민원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감정평가사 직접상담제를 운영한다.군은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민원에 대한 군민 이해를 돕기 위해 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와 유선 또는 방문상담을 하는 직접상담제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